갑작스러운 의료비로 당황하실 필요없습니다. 긴급복지의료지원이 있거든요!

사자림 6월 28, 2025

🚨 갑작스러운 의료비, 더 이상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긴급복지 의료지원 파헤치기

삶은 예측할 수 없는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엄청난 병원비가 발생한다면 어떨까요? 당장 큰돈을 마련하기 어려워 막막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처한 분들을 위해 국가가 손을 내미는 든든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긴급복지 의료지원입니다.

긴급복지 의료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비 부담이 커진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해진 가구에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급박한 상황을 넘길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긴급복지 의료지원,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및 위기 사유)

긴급복지 의료지원은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며, 특정 '위기 사유'에 해당할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소득 및 재산 기준:

소득 기준: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여야 합니다. (예: 1인 가구 기준 약 179만원, 4인 가구 기준 약 457만원 이하)
재산 기준: 거주 지역별 재산 기준금액 이하여야 합니다.
- 대도시: 2억 4,100만 원 이하 (주거용재산 공제 후 3억 1천만 원 이하)
- 중소도시: 1억 5,200만 원 이하 (주거용재산 공제 후 1억 9,400만 원 이하)
- 농어촌: 1억 3,000만 원 이하 (주거용재산 공제 후 1억 6,5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기준: 가구원수별 생활준비금에 600만 원을 합산한 금액 이하여야 합니다. (예: 1인 가구 기준 약 839만 원 이하, 4인 가구 기준 약 1,209만 원 이하)

2. 위기 사유: 다음과 같은 위기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경우에 해당합니다.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비 부담이 커진 경우
이혼으로 소득이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전된 경우 (전류 제한기 부설 포함)
교정시설에서 출소한 자가 생계가 곤란한 경우
가족으로부터 방임이나 유기 또는 생계 곤란 등으로 노숙을 하는 경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 또는 자살 고위험군으로서 관련 부서(기관)로부터 생계가 어렵다고 추천을 받은 경우
타인의 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여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28조를 적용받는 경우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62조를 적용받는 경우

본인이 의료지원대상자인지 조회하러가기

긴급복지 의료지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내용)

긴급복지 의료지원은 위기 상황에 따라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금액은 각 지자체 및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주로 치료비, 검사비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의료비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긴급복지 의료지원,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긴급복지 의료지원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는 상시 지원 제도입니다.

신청 방법:
-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 (예시):
-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 주거래 통장 사본 (가족 모두의 통장 정리 완료본)
- 소득 신고서 (월급명세서, 진단서 및 진료비 영수증, 월세 지출 증빙, 소득금액 증명원 등)
- 재산 관련 서류 (임대차 계약서 사본, 금융기관 통장 사본 또는 잔액 증명서, 부채 증명서 등)
- 입원 시: 진단서, 입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